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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대한필맨 Mar 07. 2020

브런치로 브랜딩 하자.

증명된 [한 달 브런치]의 새로운 '한 달'

퍼스널 브랜딩

지금 시대는 바야흐로 브랜드 파워의 시대다. 브랜드는 실력과 신뢰가 함께 할 때 발휘된다. 브랜드는 기업이나 스타들에게만 필요한 요소가 아니다. 과거에는 한 사람의 가치는 기업 또는 회사 안의 부품으로 치부되었다면, 현재는 각 사람들의 가치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룬다고 바라본다. 그에 따라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 현상이 가속화될 거라 예상하고 있다.


이제는 길거리 캐스팅당하기 위해 강남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는 시대가 아니라 직접 유튜브에 자신의 작품들을 올려서 스스로 브랜딩을 하는 시대에 도래했다. 하지만 브랜딩은 한순간에 이뤄지는 작업이 아니라 긴 호흡을 두고 만들어가야 한다. 브랜드는 실력 없이 커졌다가는 독이 되기 때문이다. 화려한 편집으로 멋진 음악을 만들어서 인정을 받았는데, 라이브 방송에서 실력이 들통난다면 오히려 안 하니만 모하는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다.


[한 달 브런치]는 증명된 그룹
가운 님 출간 제안

지난 2월 한 달 동안 [한 달]이라는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했다. [한 달]은 30일이라는 한 달의 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그룹에 지원해서 지속 가능하게 참여하도록 도우는 커뮤니티다. 실력과 연결망을 단 숨에 거머쥘 수 있는 탁월한 환경설정이다. [한 달] 안에는 다양한 그룹이 있다. '한 달 쓰기', '한 달 자기 발견', '한 달 머니' 등이 있다. 나는 그중에서 '한 달 브런치'에 지원을 했다. 한 달 브런치는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매일 글을 쓰는 그룹이다. 작가 테스트를 합격해야만이 글을 쓸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즉, 제대로 글 쓸 사람만 받겠다는 의미다.


한 달 브런치도 브런치가 추구하는 방향과 같은 맥락이다. 각 잡고 제대로 써보겠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그룹이다. 각 잡고 쓴다는 의미는 독자들에게 전달력을 높이는 글의 주제, 제목, 구조, 문장,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지난달 5명으로 시작한 한 달 브런치는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결승점을 통과했다. 함께하는 힘을 제대로 만끽했다.

태림 님, 윤주 님 글 다음 메인 고유


[  브런치 5] 매일 브런치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브랜드 방향성을 찾고 그에 따라 글을 쌓아가는 시간이  것이다. 현역 축구선수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멘탈'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면서 강력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기록을 통해 나의 과정을 세상에 공유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에 조회수는 13639이다. 대단한 숫자는 아니지만 글을 잘 읽지 않는 축구선수들을 겨냥한 글 치고는 많은 공감을 불러을으켰다.


실제로 나는 3년 째 퍼스널 브랜딩 중이다. 독서하는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그니처 포즈로 사람들에게 인식 시키고 있다. 스포츠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이다. 한 달 브런치는 전진 속도를 높이는 수단이다. 제대로 꾸준히 쓰면서 포트폴리오를 남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책 읽는 시그니퍼 포즈를 하는 필맨


지난 한 달 브런치의 의미처럼 나를 향한 글쓰기가 세상을 향한 글쓰기 전환되는 경험을 했다. 멤버 모두가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다음카카오 메인에 공유되었고 두 명(준명 님, 가운 님)은 책 출간을 제안받았다. 한 달 브런치가 목적한 바가 바로 이것이다. 세상이 인정하는 .


필맨의 카카오 글 공유, 준명 님 출간 제의


브랜딩의 시발점 [한 달 브런치]

하지만 시작은 나를 향한 글쓰기부터다. 그 이유는 브랜딩에 있다. 책 출간 제안을 받은 이유는 두 멤버들의 브랜드 가치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CEO의 노하우와 초등학교 교사의 학교 생활에 대한 관점은 출판사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나를 향한 글쓰기는 세상을 향한 글쓰기가 되면서 브랜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브런치라는 그라운드 자체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는 수단으로 적절한 환경이며, 한 달 커뮤니티 멤버들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의욕이 강하다. 글쓰기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브래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한 달 브런치 5기의 목적이다. 물론 브랜딩은 한 달만에 이뤄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원하는 브랜드를 발견하고 그에 따른 방법들을 찾아내는 시간으로는 충분하다. 자신의 브랜드를 찾는 작업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브랜딩을 위한 주제 찾기

축구선수라면 퍼포먼스 증가를 높이는 방법을 쓰고, 중소기업 CEO라면 기업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쓰고, 승무원 면접 코치라면 면접 노하우 또는 승무원 경험담을 들려주면 된다. 굳이 현 직업이 아니어도 된다. 이직을 위한 교두부로 사용하는 것이다. 축구선수라면 은퇴를 대비해서 멘털 코치를 염두한 멘털에 관련된 글을 써도 되고, 취업 준비생이라면 원하는 직업에 대한 글을 써도 된다. 만약 어렵다면 리더가 친절하게 도와줄 것이다.


브랜딩의 시작은 신뢰

한 달 브런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는 마감시간이다. 브랜드는 신뢰와 실력이 함께 할 때 발휘된다. 신뢰가 무너진 브랜드는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마감시간은 디폴트다. 당일 23시 59분 59초까지가 제출을 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매일 각 잡고 쓰는 글쓰기는 마감의 압박을 제대로 경험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괜히 도전했나라고 회의감이 들수도 있다. 그때를 대비해서 한 달 브런치라는 그룹이 존재하는 것이다. 동기부여와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최대한 독려할 것이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라.


스티브 잡스


제대로 꾸준히 함께 합시다.

브런치 작가만이 지원할 수 있는 진입장벽부터 남다른 한 달 브런치. 제대로 꾸준히 한 달을 살고 싶다면 한 달 브런치 5기에 지원하세요. 그 성과는 오롯이 당신에게 돌아갈 겁니다. 제꾸!(제대로 꾸준히 준말)

[한 달 브런치]는 [한 달] 일정에 맞게 3 15일부터 30일간 진행됩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https://www.site.handal.us/blan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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