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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TnG 상상마당 시네마 Mar 18. 2022

출구없는 매력 부자 상상마당 시네마

새롭게 출발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 특별하게 즐기기

  

활력이 넘치는 홍대 축제 거리에 위치한 상상마당 시네마! 새롭게 출발한 상상마당 시네마는 관객들이 더욱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느끼는 영화 커뮤니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상상마당 시네마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모두 즐길 준비되셨나요? 외쳐! 갓상상! 


#1. 카메라만 키면 곳곳이 인생샷

영화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을 기록하고 싶다면? 정답은 상상마당 시네마에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는 분뿐만 아니라 공간을 구경하는 분들 모두에게 오픈된 포토존은 화려한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입니다. 

자유롭게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이렇게 외부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서도 곳곳이 포토존!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특별한 오늘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역시 관객분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포인트는 바로 영화 포스터 앞! 큼지막한 영화 포스터 또는 배너 앞에서 티켓과 찰칵, "오늘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가 될 거야!"


#2. 영화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관람 환경, 커뮤니티 시네마

상상마당 시네마는 관객분들이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상영관 내 음식물 반입 제한, 정시 상영 시작 & 상영 시작 15분 후 입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 중인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인데요! 영화관 광고에 익숙한 관객분들은 조금 당황하시기도 했지만 상상마당 시네마의 관람 문화를 존중해 주셨어요.(감동) 또한, 상영 종료 후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상영관이 점등되어 영화의 여운과 감동을 마칠 때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영화를 2배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 카페 'I got everything'

영화를 보는 중에 마실 음료는 3층 'I got everything'에서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카페 'I got everything KT&G 상상마당 홍대점'은 KT&G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하여 오픈한 F&B입니다. 


영화를 마친 후 따뜻한 감성과 편안해진 휴게공간, 로비에 모여 자유롭게 앉아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영화로운 하루가 아닐까요? 


#3. 프라이빗 공간, 상상 스위트 등장

상상마당 시네마는 오는 4월부터 지하 3층 히든 스페이스를 오픈할 예정인데요. 바로 '상상 스위트'입니다! (짝짝짝짝짝)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영상도 관람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상상 스위트는 150인치 스크린(175*380), LG 씨네빔 레이저 4K, 5.1 채널 스피커를 완비한 눈과 귀가 즐거운 공간입니다. 6인~최대 8인까지 모여 영화 또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과 소모임, 그리고 자유롭게 자신이 보고 싶은 영상(OTT 앱 구동 가능)을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편안하고 널찍한 소파에 앉아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상상이 실현되는 상상 스위트에 초대합니다.(4월 대관 오픈 예정)


#4. 상상마당 시네마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상상마당 시네마를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상상마당 시네마는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A.  Master, Masterpiece: 다양한 특별전

3월에는 곧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작품 중 선정하여 프리미어 상영을 개최했고 4월에는 션 베이커 감독 특별 상영, 5월에는 에릭 로메르 감독 특별전 등을 기획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스타 배우들의 초기작을 모은 '떡잎부터 특별했다'기획전(가제), 인생작품 앵콜전 등 명작들을 다양한 테마로 묶어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B. 상상토크(GV) & 상상 강연 프로그램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상상토크(GV)와 강연 프로그램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재개관후 정성일 평론가, 김세윤 작가, <축복의 집> 박희권 감독, 안소요 배우와 함께 상상토크를 진행했는데요. 앞으로 평론가, 기자님들을 모셔서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감독론을 들으며 작품에 대한 깊은 해설을듣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고, 마스터 클래스 형식으로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전문가를 모셔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상상마당 시네마의 토크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세요! 

       

        C. 대단한 단편영화제  

무엇보다도 상상마당 시네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도 하반기 개최를 위해 상냥지기가 열심히 뛰고 있답니다! 수많은 감독과 배우들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해온 단편영화제들이 국내에서 열리기 힘든 요즘,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통해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가능성 있는 작품, 배우, 감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에요.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 새로워진 공간을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는 영화관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상마당 시네마! 영화를 사랑하는 모두가 편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상상마당 시네마는 더욱 출구 없는 매력 부자로 열심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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