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생선 살을 오물오물 씹다보니, 단맛이 느껴진다. 어릴 땐 잘 몰랐던 맛인데, 입맛도 조금씩 변하는가 보다. 아니면 점점 아빠를 닮아가는 것일지도.
매순간 산책하듯. '산책주의자'의 삶을 추구하며, 산책 중에 떠오르는 수 많은 생각들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