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엔이방인 김상엽 Apr 01. 2018

[글로벌 이슈] 인도주의적 블록체인

UN OCHA

Blockchain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불변의 디지털 레코드의 분산 데이터베이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에게 영구적이고 안전한 기록을 작성 및 유지하고 중개자 및 관련 비용 없이 디지털 자산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속성은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추적 가능하며 저렴한 현금 송금을 가능하게 하고 난민에 대한 입증 가능한 디지털 신원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수십 년 동안 인도주의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가운데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은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인 불변 공유 장부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 블록에서 데이터가 수정됨에 따라 다른 모든 블록의 모든 데이터가 동시에 변경되며 모든 블록은 실시간으로 다른 모든 블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을 함으로써 블록체인의 모든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부패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원조 수령자는 암호화폐를 교환하여 정확하고 가장 유용한 요구 사항을 구매할 수 있다.

유엔 내에서 일부 프로젝트는 시험 단계에 있고 이미 구현 중이지만 나머지는 연구단계에 있다. 그 예로 UN OCHA - 유엔 인도지원조정관실 (강경화 장관이 예전 긴급구호 副조정관으로서 근무한 곳)에서 "인도주의적 부문을 위한 블록체인 : 미래의 기회"라는 공식 문서를 발표했다. 블록체인이 공급망, 기부자 금융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연구를 위한 권장 사항에 대한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UN OCHA의 문서를 첨부한다.


사진출처: OCHA 홈페이지


Disclaimer - This post was prepared by Sang Yeob Kim in his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his employer.


#국제기구 #해외취업 #유엔 #인턴 #영어 #스페인어 #UN

작가의 이전글 [글로벌 이슈] UNEP Fintech & SDG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