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따라 변하는 의미란.
'쉼'이라는 것은 정말 나에게 너무나도 항상 필요한 존재였다.
'쉬고 있다는 것', '쉬는 중이라는 것', ’편한 마음으로 있는 것‘ 이 바로 진정한 ’쉼‘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요즘 ‘쉼’은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 ‘’나태해 지는 것‘, ’무기력해 지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이게 나의 마음 안의 조급함과 불안함이 쌓여져서 모든 것을 놔버리듯 ‘쉼’ 을 선택한 것 같고 이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라 다시 예전의 ‘쉼’을 만나고 싶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