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엔 젊음을 모른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른다.
시간이 흘러 지난날을 돌아보며,
지독히도 뜨거웠던 사랑과 멀어져야만 했던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
일에 조금만 더 미쳐보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
현실이라는 굴레 속에 조금 더 자유로움을 누려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
아이들,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했던 시간들에 대해 후회하고,
남들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것을 평범함이라는 덕목이라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주위 사람들의 눈치가 두려워 차마 가보지 못했던 길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후회한다.
그때 왜 그랬을까........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젊은 날이라는 걸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