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90_ 필라테스

by 모리아

필라테스를 한지 한 5년이 되어간다. 시작한 계기는 허리가 아파서 pt를 시작했고, 몸이 어느정도 체력이 좋아질 쯤 넘어져서 뼈에 금이 간 사고를 겪었다. pt를 하려니 체력이 다시 저하 되었고 찾은게 결국 필라테스였다. 결코 쉬운 운동은 아니지만 pt와 다르게 코어 운동 그리고 전신을 이용하는 것이라 서서히 체력일 키워갔다.


솔직히 운동 시작하면서 체중 감량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했는데 아니라고...체형 교정과 균형이지 살을 빼는게 아니란다. 하지만, 다이어트 목표로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 허리가 아파서 시작했고, 운동이전엔 기침만 해도 허리가 아팠는데 이후엔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니 정말 평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꼭 해야하는 것이 독서와 운동이다. 그런데, 하기 싫은게 또 이 두가지다. 하지만, 하고나면 만족스러움을 주는 거 역시 '독서와 운동'이라는 것. 간혹, 정말 하기 싫을 때 하고나서 후회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을 의식하면서 나를 밀어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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