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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해솔 Feb 14. 2024

<시계는 부자만 차는 것이 아니다> 전자책 전환

'크몽'이나 '탈잉'같은, 개인의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입점시키고 수익화를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고시생 때 중고 시계를 사고팔며 생긴 일들과 터득한 노하우를 엮었던 브런치북 <시계는 부자만 차는 것이 아니다>를 둘 중 한 곳의 제안이 와서 입점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원래는 책으로 내볼까 싶었습니다만, 저의 다른 책들이나 웹소설의 방향성을 고려할 때 따로 분리시키는 것이 맞겠다는 결론이 나와 시원하기도 합니다.


제목도 바꿀 것이고 내용도 대폭 보완해야겠지만, 중고 시계라는 재화의 특성을 생각할 때 하우를 모은 전자책 플랫폼에 입점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쓴 글들이 묻히는 일 없이 어딘가로 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보며 그래도 행복합니다,


브런치에서는 시계 관련 글을 내렸으며 이곳에서는 여행기와 일상 에세이, 그리고 전업작가로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내용만을 다루겠습니다. 브런치의 방향성도 한 분야에 집중하는 글쓴이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최근 근황을 알리는 글 외에 업데이트가 늦었던 부분도 원고들 교통정리가 되면서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기회에 참 감사드리고 읽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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