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변화, 빛으로 향하는 길
어제 경복궁역–흥화문터–광화문역을 걸었다.
각 이름의 한자를 찾아보니 뜻이 참 흥미로웠다.
‘경복(景福)’은 밝은 복,
‘흥화(興化)’는 변화가 일어나는 문,
‘광화(光化)’는 빛으로 교화하는 문.
결국 복에서 변화로,
변화에서 빛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지금 내 안의 무언가도 그렇게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모두에게 그런 날들이 이어지기를,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스스로의 빛을 발견하길 바라며
오늘도 작은 긍정의 기운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