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편안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心安茅屋穩이요 性定菜羹香이니라
[평설]
마음이 편안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초라한 집과 먹거리도 타박할 일이 없다. 이 글은 마음이 불편하고 성품이 불안정하면 호사를 누려도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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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하면서 먹는 한 조각 빵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 -이솝우화-
현재 한양대 인문과학대 교수다. 2001년 『라쁠륨』 가을호에서 현대시로 등단했다. 40여 권의 책을 썼다. 2021년에 프로복서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사랑하는 유안이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