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히는 지혜 -명심보감 131

by 박동욱

22. 태공이 말하였다. “무릇 사람은 앞일은 미리 점칠 수 없고, 바닷물은 말[斗]로 퍼서 잴 수 없다.”


太公曰 凡人은 不可逆相이요 海水는 不可斗量이니라



[평설]

이 글은『增廣賢文』에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바닷물이 얼마나 되는지 측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사람의 앞날도 이와 다르지 않으니 변수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해서 함부로 예단(豫斷)하는 것의 어려움과 위험성을 함께 말한 것으로 보인다.


조르즈 쇠라, Gravelines Cana.jpg 조르즈 쇠라, Gravelines 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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