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히는 지혜 -명심보감 182

by 박동욱

18. 큰 집이 천 칸이나 될지라도 밤에 여덟 자 방에 누워 자고, 좋은 밭이 만 이랑이 될지라도 하루에 두 되 먹는다.


大廈千間이라도 夜臥八尺이요 良田萬頃이라도 日食二升이니라




[평설]

이 글은 『增廣賢文』과 송(宋) 진록(陳錄)의『善誘文』에 나온다. 아무리 부유한 사람도 자고 먹는 것은 일반적인 사람과 별차이가 없이 거기서거기다. 소유한다고 다 누릴 수도 없는 셈이다. 그러니 부유함을 부질없이 욕망할 필요가 없다.


클로드 모네, Vétheuil in Winter.jpg 클로드 모네, Vétheuil in Winter


매거진의 이전글마음을 밝히는 지혜 -명심보감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