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고, 사람을 상처주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로워서, 남을 이롭게 하는 한 마디 말은 소중한 것이 천금과 같고, 남을 상처주는 한 마디 말은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과 같다.
利人之言은 煖如綿絮하고 傷人之語는 利如荊棘하여 一言利人에 重値千金이요 一語傷人에 痛如刀割이니라
[평설]
한 마디 말로 인해 따뜻한 사람으로도 모진 사람으로도 평생 기억될 수 있다. 적어도 따스한 말을 하지는 못할지언정 모진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기억하면서 상대에게 일어난 일과 사정에 대해 깊이 공감해야 한다. 공감의 정도가 인격의 정도를 말해준다. 어설픈 관심으로 아무 말이나 내뱉는 것보다는 차라리 무관심이 낫다. 몸에 남은 상처는 세월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말로 인해 생긴 상처는 세월 속에 오히려 커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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