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64

by 박동욱

64.눈 속 가는 사람 자취 스스로 쓸었으니, 날 새면 사냥꾼이 찾아갈까 두려워서네

自掃雪中歸鹿跡,天明恐有獵人尋


봉우리들 빙둘렀는데 봉우리 하나 깊숙했으니,

여기에 이르러서는 늘 고행하는 마음 닦네.

눈 속 가는 사슴 자취 스스로 쓸었으니,

날 새면 사냥꾼이 찾아갈까 두려워서네.


  萬峰回繞一峰深,到此常修苦行心,

  自掃雪中歸鹿跡,天明恐有獵人尋。

         (唐陸甫皇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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