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도요새와 조개가 서로 친근히 하다
鷸蚌相親
이 세상에는 물고기 잡는 늙은이 있었는데,
도요새와 조개가 비로소 서로 다투었네.
만일 산 것 죽이려는 뜻 없었다면,
도요새와 조개가 서로 친해 지리라.
世間有漁翁,鷸蚌始相爭,
若無殺生者,鷸蚌自相親。
(即仁補題)
현재 한양대 인문과학대 교수다. 2001년 『라쁠륨』 가을호에서 현대시로 등단했다. 40여 권의 책을 썼다. 2021년에 프로복서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사랑하는 유안이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