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27

by 박동욱

127.화살을 뽑는다

拔箭

등애(鄧艾)는 부릉(涪陵)을 정벌할 때에 어미 원숭이가 새끼를 안고 있는 것을 보고서 등애가 화살을 쏘아서 맞추었다. 새끼가 어미를 위해서 화살을 빼고 나무 잎새를 가져다가 상처를 막아주었다. 등애가 탄식을 하면서 쇠뇌를 물 속에다 던져 버렸다.


  鄧艾征涪陵,見猿母抱子,艾射中之. 子爲拔箭,取木葉塞創. 艾歎息,投弩水中.(宋 《齊東野語》)



127. 拔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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