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26

by 박동욱

  126.이웃집

鄰家


깊은 산 속에다 너를 놓아주니

샘물과 나무를 이웃 삼아 잘 살아라.

울 때에 소상(瀟湘)의 언덕을 가까이 하지 말지니,

밝은 달 외딴 배 안에는 나그네 있으니.


  放爾千山萬裏身,野泉晴樹好爲鄰,

  啼時莫近瀟湘岸,明月孤舟有旅人。

     (唐 吉師老《放猿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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