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36

by 박동욱

136.손님이 닭 잡는 것을 바쁘게 막으며 “나는 오늘부터 채식하겠소!”

客人忙攔阻:“我今天吃素!”


이미 그물에 걸려 재앙을 만났고

장차 끓는 물과 뜨거운 불에 던져져서 놀라는 마음 받게 되는데,

죽는 마당에 풀려나서 은혜가 끝없으니

저의 수명도 늘어날 것이고 너의 수명도 늘어날 것이네.


  已赴網羅遭困厄,將投湯火受驚忡,

  臨刑遇赦恩無極,彼壽隆兮爾壽隆。

         (壽光禪師詩)



136. 客人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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