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훨훨 날아 푸른 하늘 날아가다가, 새 내려와 소년에게 고맙다 하네.
飛飛摩蒼天,來下謝少年
그물질 친 사람 참새 잡아 기뻐해도,
소년은 참새 보고 슬퍼하노라.
칼 뽑아서 그물을 베어버리니,
참새 훨훨 날 수 있게 되어 버렸네.
훨훨 날아 푸른 하늘 날아가다가,
새 내려와 소년에게 고맙다 하네.
羅家得雀喜,少年見雀悲,
拔劍捎羅網,黃雀得飛飛,
飛飛摩蒼天,下來謝少年。
(魏 曹植《野田黃雀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