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247

by 박동욱

247.목숨을 초개같이 여기다

草菅生命


하씨(夏氏)의 아들이 들보 사이에 제비 두 마리를 보고 장난삼아 탄알을 쏘자 그 수컷이 죽었다. 암컷이 슬퍼하며 울기를 한참동안 하더니 스스로 강에 몸을 던져 죽었다. 당시 사람들이「열녀 제비 노래[烈燕歌]」를 지었다.


  夏氏子見梁間雙燕,戲彈之, 其雄死. 雌者悲鳴逾時,自投於河亦死. 時人作《烈燕歌》.(《虞初新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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