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246

by 박동욱

246.큰 재앙

慘劫


강절평장(江浙平章) 노노(巙巙)의 집에서 비둘기 두 마리를 길렀다. 수컷 비둘기가 고양이에게 죽자 집안사람들이 다른 수컷과 짝을 채워 주니 드디어 암컷은 수컷과 싸우다가 죽었다. 사자란(謝子蘭)이「의로운 비둘기 시[義鴿詩]」를 지어서 조문하였다.


  江浙平章巙巙家養二鴿. 其雄斃於狸奴,家人以他雄配之,遂鬪而死. 謝子蘭作《義鴿詩》吊之.(《虞初新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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