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천지는 살리기를 좋아한다
天地好生
“천지는 달리 의도하는 것이 없고 다만 만물을 살리는 것으로 마음을 먹고 있다.”라 하였다. 이와 같이 보면 하늘과 땅은 온전히 한 조각의 생의(生意)일 뿐이니, 만물을 덮어주고 실어주고 있다. 사람들이 만약에 만물의 생명을 아낀다면 또한 하늘을 대신해서 도를 행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 하겠다.
天地別無勾當,只以生物爲心. 如此看來,天地全是一團生意,覆載萬物. 人若愛惜物命,也是替天行道的善事.(朱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