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261

by 박동욱

261.가벼운 비단 부채 원래 손에 있어도, 차마 쌍쌍이 나는 나비 치지 못하겠네

輕紈原在手,未忍撲雙飛


새벽이슬은 향기로운 꽃가루에 떨어지고,

봄바람은 색실로 자수한 옷에 스치네.

가벼운 비단 부채 원래 손에 있어도,

차마 쌍쌍이 나는 나비 치지 못하겠네.


  曉露零香粉,春風拂畫衣,

  輕紈原在手,未忍撲雙飛.

     (清 熊澹仙《見蝶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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