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263

by 박동욱

263. 꾀꼬리 오래 머물러서 완전히 서로 알기에, 이별 하려니 자주 네댓 번 울어대네

黃鶯久住渾相識,欲別頻啼四五聲


호수 위 정자에 봄바람 부는 것 좋은데,

버들가지와 등 넝쿨이 이별하는 정 잡아매네.

꾀꼬리 오래 머물러서 완전히 서로 알기에,

이별 하려니 자주 네댓 번 울어대네.

好去春風湖上亭,柳條滕蔓繫離情,

黃鶯久住渾相識,欲別頻啼四五聲.

          (唐 戎昱詩)


* 원제는「移家别湖上亭」라 나온다.



263. 黃鶯久住渾相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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