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270

by 박동욱

270.사람은 한가롭고 소도 또한 즐거운데, 내키는 대로 앞 마을 지나가누나.

人閑牛亦樂,隨意過前村


가을이 늦어가니 벼 싹이 났지만,

세금 독촉 하는 사람 문 앞에 이르지 않았네.

사람은 한가롭고 소도 또한 즐거운데

내키는 대로 앞 마을 지나가누나.


  秋晚稻生孫,催科不到門,

  人閑牛亦樂,隨意過前村.

      (宋 張孝祥詩)



270. 人閑牛亦樂.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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