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말이 주인을 구하다 2 [馬救主(二)]
손견(孫堅)이 동탁(董卓)을 토벌하다 패하여 창에 찔려 말에 떨어져서 풀 속에 누워 있었다. 군사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찾았으나, 손견이 있는 곳을 알지 못했다. 손견이 타던 말이 달려서 병영으로 돌아와 땅에 넘어져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장수(將帥)와 병졸(兵卒)들이 말을 따라 가서 풀 속에서 손견을 발견하였다. (『吳志·孫堅傳』에 나온다)
孫堅討董卓失利,被創墮馬,臥草中. 軍衆分散,不知堅所在. 堅所乘馬馳還營,踣地呼鳴. 將士隨馬行,於草中得堅.(『吳志·孫堅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