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425

by 박동욱

425.학이 말을 하다[鶴語]


진(晉)나라 태강(太康) 2년 겨울에 크게 추었다. 남주(南洲) 사람들이 다리 아래에서 두 마리 학이 말하는 것을 보았다. 학이 말하였다. “지금 이 추위는 요임금이 돌아가신 해에 못지않다.” 이에 날아갔다.


晉太康二年冬,大寒. 南洲人見二白鶴語於橋下,曰:“今茲寒不減堯崩年也.” 於是飛去.(『이원(異苑)』)



425. 鶴語.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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