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427

by 박동욱

427.뱀이 울어서 금을 얻었다[蛇鳴得金]


요태조(遼太祖)의 종형인 탁골찰(鐸骨紮)이 본장(本帳) 아래 뱀이 울어서 뱀의 말을 아는 사람에게 명령을 하여서 빨리 해석하라고 하였다. 신속고(神速姑)가 이르기를 “뱀의 말이 구멍 옆에 금이 있다”라고 합니다. 탁골찰이 구멍을 파서 금을 얻어서 띠를 만들고 이름을 용석금(龍錫金)이라 하였다. (『요사(遼史)』에 나온다.)


  遼太祖從兄鐸骨紮,以本帳蛇鳴,命知蛇語者速解之. 謂蛇言穴旁有金. 鐸骨紮掘之,得金,以爲帶,名爲“龍錫金”.(『遼史』)




□ 다른 책에는 뱀의 이름을 알아 듣는 사람의 이름이 신속고(神速姑)로 나와서 이렇게 번역한다.

□ 이 글은『청장관전서』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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