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324

by 박동욱

324.좋은 봄경치[好春光]


잠자리와 나비들이 둘 다 바삐 날아서,

잎 치고 꽃 속 파고드니 날개 모두 향기롭네.

가지 위에 꾀꼬리 울음은 제비 지적임과 교차되어,

소리마다 가송인 좋은 봄경치이네.


蜻蜓蝴蝶兩飛忙,撲葉穿花翅盡香,

枝上鶯啼交燕語,聲聲歌頌好春光

          (花散裏詩)



324. 好春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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