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330

by 박동욱

330.시신의 그림자[屍影]


미인이 갑자기 깜짝 놀라 소리치니,

어떤 사람이 바로 들보에 매달려 있었네.

원래 이것 오리의 시신이었는데

전등 빛에 비춰져서 분명하였네.


  嬌娃忽驚呼,有人正懸梁;

  原來是鴨屍,映著電燈光.

       (軒端荻詩)



330. 屍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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