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325

by 박동욱

325.쌍쌍으로 나는 참새가 문으로 들어오네[雙雙瓦雀入門來]


복숭아꽃 떨어지고 자두꽃 피었는데,

점점마다 붉은 몸 날려 푸른 이끼 가까이하네.

땅 외지고 집 가난해 찾는 이 없는데도,

쌍쌍으로 나는 참새가 문으로 들어오네.


  桃花零落李花開,點點飛紅襯碧苔,

  地僻家貧人不到,雙雙瓦雀入門來

           (桐壺詩)



325. 雙雙瓦雀入門來.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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