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331

by 박동욱

331. 긴 노래로 울음을 대신 하였네[長歌當哭]


몸은 새장에 있지만

마음은 숲속의 곡식에 있네.

시야에 고향은 안 보였으니

긴 노래로 울음을 대신 하였네.


  身在樊籠,心在林穀,

  望斷家山,長歌當哭.

      (學童詩)



331. 長歌當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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