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붙인 글 82

-조선의 좌우명-

by 박동욱

부끄럽지 않은 삶


안으로 마음에 부끄럽지 않고 위로 하늘에 부끄럽지 않아야 하네. 눈앞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면 멀리 있는 복이 저절로 도타워지리라.

內不愧心 仰不愧天 不求近利 遠福自敦

위백규(魏伯珪), 「玉果公廨箴」‘作廳’


[평설]

내 자신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세상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당장의 이익을 악착같이 챙기는 것이 손해보지 않는 삶이라 착각들 한다. 그러나 지금 손해가 되더라도 멀리 보고 살아가다 보면 복은 저절로 찾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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