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첫사랑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광택나는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빛나는 사람을 만나지.
하지만 모든 사람은 일생에
단한번 무지개 같이 변하는 사람을 만난단다.
네가 그런 사람을 만났을때
더 이상 비교할수 있는게 없단다.
그 애는 어때?퐁경 전체를 봐야지
그림은 그저 풍경을 모아놓은게 아냐.
소는 그 자체로 소잖아
초원은 그 자체로 잔디와 꽃이지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그저 빛줄기일 뿐이고,
하지만 모든게 헌데 어우러지면
마법이 이뤄지거든.
가끔은 침묵이 말보다 더 친근하게 우리를 묶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