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arahkim Jan 02. 2024

새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


어느 시인의 표현대로

삼백육십오 개의

선물 보따리를 받아 들고

하루 하나씩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보겠습니다.


때론 예상하지 않았던 선물에

당황하는 날도 있겠지만

그래도 부정보다는

긍정을 선택하겠습니다.


많이 웃고

많이 표현하고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작은 미소 하나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세상을 무너지지 않도록 받쳐 주는

힘이 된다고 믿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겠습니다.


오늘이 내인생에 주어진

마지막 선물인 것처럼

아낌없이 사랑하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감사로 마감하는 한 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