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삶'
이 길 끝에는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무엇이 있기는 할까
길 끝까지 가보는 일을
상상해본다
가는 것까지만 생각했지
끝에서 무엇을 맞이하게 될지
떠오르진 않는다
끝이 중요한 것 같진 않으니까
그래서 오늘도 간다
그저 덤덤하게
3번의 퇴사, 4번의 여행을 계기로 이제는 길 위의 사람이 되었다. 현재는 여행자 그리고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