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장이 짙어질수록 마음은 외로워지니 말이다
살다 보니 그렇더라
소중했던 사람이
한순간
아무런 사이가 아니게 되고
날 소중히 여기던 사람이
아무런 사이도 아니게 되고
그게 가족이 아닌 누구에게서든
그럴 수가 있더라
그러니 가족에게만 잘하자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모든 관계 속에 있을 때
후회 없도록 잘하고 싶더라
오늘 너를 만나고 내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말이야
3번의 퇴사, 4번의 여행을 계기로 이제는 길 위의 사람이 되었다. 현재는 여행자 그리고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