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 짙어질수록 마음은 외로워지니 말이다
믿었던 사람
혹은 나를 믿는 사람과
갑작스레 균열이 생길 때가 있다
가까웠던 만큼 상처가 깊어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아픈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도
그때가 좋았는지
미련이 남은 것인지
자꾸 뒤를 보게 돼
떠난 사람이나
남겨진 사람 모두
잃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
3번의 퇴사, 4번의 여행을 계기로 이제는 길 위의 사람이 되었다. 현재는 여행자 그리고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