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되기로 했다. 내 삶을 살기로 했다
나였어도 하지 못했을 일을 상대에게 강요하고 있진 않았을까
그저 내 마음이 더 쓰이는 것이 싫어서
내 에너지가 더 소모되는 것이 싫어서
상대가 겪고 있을 고통은 신경도 쓰지 않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진 않았을까
그 바보 같은 폭력을 행사해온 것은 아니었을까
3번의 퇴사, 4번의 여행을 계기로 이제는 길 위의 사람이 되었다. 현재는 여행자 그리고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