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의 한 조각.
나에게 퇴근길은
누군가에게 출근길이겠다.
나에게 집으로 가는 이 길은
누군가에게 집을 나서는 길이겠다.
나에게 쉼과 위로를 건네는 이 풍경은
누군가에게 고되고 막막한 풍경이겠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누군가로
나름의 오늘을 지난다.
#그대로아름다운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