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의 한 조각
사랑은 이전에 내 안에 갇힌 나를 그곳에서 끄집어내어,
그대와 나를 그렇게 우리를 돌아보고 보살펴
온전함에 이르게 하는 구원이다.
이 사랑은 나보다 그대를 위하는 나로,
그대에게 모든 걸 기꺼이 내어 줄 나로 나를 구원해 간다.
아무도 우리의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해도,
우리의 구원은 서로를 누리며 영원할 테니.
오늘도 사랑이라는 구원으로 달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