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together
함께 있을 땐 서로의 눈을 봐야지.함께 있을 땐 서로의 얘길 들어야지.함께 있음을 누리고 존재에 감사해야지.
왜 이러고들 사는 걸까?아름다운 존재와 풍경을 앞에 두고우린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 걸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게다가 내 곁에 있어줘서 더 고맙다.맘 속으로 속삭인다.너와 나의 귀함을 누려본다.
사진 _ 2018. 05. 22. 강화도 어딘가.
글 _ 2018. 05. 23.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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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 귀하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선"과 "그대로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을 담아가는 사람사진, 오병환 사진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