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잖아.

The scenery I’ve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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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바싹 좁은 골목길에서
머잖아 사라져 버릴 것들을 지키는 걸까.
아직은 누군가의 쉼이 돼줄 수 있다고 외치며
힘겹게 닫힌 문이 활짝 열려있던 환희의 날을 그리워하는 걸까.

신림동. 서울. 대한민국. 2019.
Sillimdong. Seoul. Korea. 2019.
SARAMSAZIN PHOTOGRAPHY.

#사람사진 #그대로아름다운우리
#photography #saramsa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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