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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사진 Oct 04. 2019

행복한 여느 날.

여느 날의 한 조각.


각자의 시간으로 하루를 살다가
함께의 시간으로 하루를 잇는다.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꺼이 곁을 내주고
지나온 하루를 당연하듯 털어놓는다.
듣기를 마다하지 않고 피곤한 하루를 나누며
마음의 허기를 달랜다.
어제 그랬듯 오늘도 여전히 서로를 선택하고
나란히 서서 발걸음을 맞춰 내일로 걷는 그대들에게
부디 행복한 여느 날들이 펼쳐지길 소망하며.
.
.
.
#집으로가는길 #함께걷는길
#사람사진 #그대로아름다운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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