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느 날의 한 조각.
빛이 좋아 걷기 시작했다.해를 바라보며 걷는 게 좋았다.가만히 서서 별 볼일 없는 골목을 들여다 보고뒤를 돌아 걸어온 길을 살폈다.지는 해에 비치는 모든 것이 말을 걸어오는 것 같았다.마음에 닿은 것을 담아 놓고 한참을 들여다본다.특별할 것 없는 풍경이지만그날 누렸던 기분으로 시간을 거스른다....#사람사진 #그대로아름다운우리#여느날의한조각 #풍경사진
"존재를 귀하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선"과 "그대로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을 담아가는 사람사진, 오병환 사진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