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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엠 Oct 27. 2016

It's Now or Never.

"가고자 하나, 갈 곳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





"하…, 이것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와요."


"이산화 가스" 인지 "산소 가스" 인지에 중독된 듯이

"혼이 비정상이 될" 것만 같아요.


대박(greatpark1819)의 "지하경제 활성화" 와

"지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 이 모두 사실이라니.


이런 "신뢰 어기는 배신의 정치"를 "엄마가 좋아하실까?"


아무리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지만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 할 시간은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It's Now or Never)" 는 것.



p.s. 근데 진짜로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서 도와" 주는거 맞나요?






[인용 문구 원문 출처]


2015.05.12 "하…, 이것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와요."

국무회의 중 공무원 연금개혁의 시급성에 대해서


2007.07.21 "이산화 가스"와 "산소 가스"

2007 한나라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2015.11.10 "혼이 비정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국정 교과서 편찬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2012.12.10 "지하경제 활성화"

제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2014.12.07 "지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

정윤회 씨 또 동생 박지만 씨 등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면서


2015.06.25 "신뢰 어기는 배신의 정치"

국무회의 발언 중에서


2016.06.23 "엄마가 좋아하실까?"

서울 한 초등학교의 방과 후 돌봄교실에서 수업 참관 중에


2012.01.02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SBS 예능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2004.07.02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노무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2015.02.01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It's Now or Never)"

'2015 정부업무보고' 중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언급하며


2015.05.05 "정말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서 도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꿈 나들이' 행사에서



"가고자 하나, 갈 곳을 모르는 자들 (Com' uom che va, ne sa dove riesca)"

- 단테의《신곡》(神曲, La Divina Commedia) 연옥편 2곡 132행




[참고자료]


18대 대통령 박근혜 어록

박근혜 어록

이산화가스…벌꿀…박근혜 토론불참 말실수 때문?

EBS 통찰 - 단테 신곡 읽기, 너의 별을 따라가라 (다큐로 보는 세상)









포케몬고의 덩쿠리(Tangela)처럼 엉켜버린 내 머릿 속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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