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카파도키아에서 벌룬은
좋은 날씨와 적당한 바람의 세기일 때에만
벌룬이 뜰 수 있다.
날씨가 안 맞으면 뜰 수 없다.
날씨가 맞으면 하늘을 훨훨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다.
그러나 날씨가 안 맞으면 뜰 수 없다.
단호하게…
내 인생에도 날씨가 잘 맞아야
훨훨 날아갈 수 있는 자유함이 생기겠지?
날씨가 아직 잘 맞지 않다.
어이쿠
기다려야 한다.
차분하게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어느날 문득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