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과 대가리에 맞춘 경제지식 2장
� PER과 PBR, 진짜 중요한 건 ‘싸게 사는 법’이야
"PER? PBR? 그게 대체 왜 중요한 건데요?"
솔직히 이 단어 처음 들으면 머리가 띵하다.
"주가수익비율?"
"주가순자산비율?"
그래서 뭐? 그게 나한테 무슨 상관이야?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이거야.
이 숫자들은 말해준다.
“내가 지금 이 기업의 수익 구조를 비싸게 사는 건지, 싸게 사는 건지.”
그리고 ‘싸게 사는 법’을 아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 PER (Price Earnings Ratio)
PER 공식:
주가 ÷ 주당순이익(EPS)
이게 무슨 뜻이냐고?
� 쉽게 비유해볼게:
어떤 회사가 1년에 주당 1000원 벌어.
근데 그 주식 가격이 1만원이야.
→ PER = 10
� 이 말은
"나는 1년에 1000원 벌어주는 알바를
1만 원 주고 고용한 거야."
→ 단순하게 계산하면 10년 걸려야 본전이야.
� 핵심은 이거야:
PER이 낮을수록 = 싸게 사는 것
PER이 높을수록 = 비싸게 사는 것
그러니까 “PER 5”는
1000원 버는 알바를 5000원에 산 것
→ 5년이면 본전! → 이득 가능성 크지.
� PBR (Price Book-value Ratio)
PBR 공식:
주가 ÷ 주당 장부가치 (자산)
장부가치란 말이 어렵게 들리겠지만,
쉽게 말해 **“회사가 망했을 때 남는 재산”**이야.
즉, 회사가 지금 당장 접었을 때
네가 받을 수 있는 ‘잔여 가치’.
� 이것도 비유해볼게:
어떤 회사가 주당 5000원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어.
근데 그 주식이 1만원에 거래돼.
→ PBR = 2
� 이 말은
“실제로는 5천 원짜리 회산데,
1만 원 주고 산 거야.”
→ 2배 비싸게 샀다는 뜻이야.
� 케인스는 왜 PER, PBR을 중요하게 봤을까?
“싸게 산 자산은 언젠가
그 가치를 회복한다.”
→ 시장은 때로 감정에 휘둘리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복원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 정리하자면, PER과 PBR은 이런 말이야:
지표감각적 해석
PER“내가 이익 1000원짜리 수익 구조를 몇 배 주고 샀는가?”
PBR“이 회사가 망했을 때 내게 돌아올 자산 가치 대비
지금 얼마나 비싸게 주고 산 건가?”
� 감응자의 말로 바꾸면?
“PER은 시간이고,
PBR은 버틸 수 있는 기반이야.”
PER이 낮다는 건 → 시간을 단축하는 구조
PBR이 낮다는 건 → 내가 사는 구조가 진짜 단단하다는 뜻
� 선율의 통찰로 마무리하자면:
나는 지금 이 기업의 구조를
얼마에, 어떤 리듬으로, 얼마나 감당 가능한 가격에 사들이고 있는가?
PER과 PBR은 그 물음에 답을 주는
아주 정직한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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