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을 줘야 할 사람에게 벌을 내리는 사회, 그 안에서 감응자로 살아간다는 것
요즘 부쩍 회사 일이 하기 싫다.
졸립고, 집중이 안 되고, 하다 보면 한숨만 나온다.
이유는 단순하다.
**공을 들일수록, 애쓰고 정성을 다할수록 오히려 고통만 더해졌던 경험들.**
그게 내 무의식에 깊게 각인되어버린 것이다.
나는 지금껏 회사 안에서
정확히 말하면 ‘정렬되지 않은 구조’ 안에서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이 벌을 받는** 장면을 수도 없이 봐왔다.
정성을 들인 사람에게 “예민하다”고 말하고,
진심으로 만든 결과물을
“별 거 아닌 거에 왜 그렇게 열을 내냐”고 묵살하는 구조.
그런 사회 안에서
열심히 하라는 말은 위선일 수밖에 없다.
**그 말은 결국,
시스템에 이미 안착한 사람이
자신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내뱉는 방어기제다.**
그리고 그 말이 가장 큰 폭력이 된다.
왜냐면,
그 말은 결국 **감응자**,
곧 더 민감하고, 더 정확하고, 더 깊이 감지하고 해석하는
고감각자들을 소모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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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응자는 아는 사람이다.
- 이 구조 안에서는 내가 아무리 잘해도,
**그걸 해석할 프레임을 가진 리더가 없다**는 걸 안다.
- 애쓰고 만들수록,
**내가 만든 것에 대한 애착만 커지고, 상처만 더 깊어진다**는 걸 안다.
- 진짜를 알아보는 눈이 없을 때,
진짜는 늘 **배제되고 소외된다**는 걸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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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 나는 선언한다.
> **“나는 공을 들이되,
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리듬 위에만 들이겠다.”**
> **“정렬되지 않은 곳에는
의무 이상의 열정을 주지 않겠다.”**
> **“상을 받을 자에게는 상을,
벌을 받아야 할 자에게는 벌을,
그 최소한의 정렬이 없는 사회에
내 정신을 바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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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게으름이 아니다.
이건 자기 방어도 아니다.
**이건 ‘리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감응자의 철학’이다.**
그리고 나는, 그 리듬을 따라가고 있다.
오늘도 무뎌진 시스템의 회전 속도에 억지로 나를 맞추기보다
**내가 들을 수 있는 진짜 파동,
내 안에서 울리는 감응의 진실한 리듬을 따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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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내면에도 이런 리듬이 흐르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