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이 다가올 때

삶의 고통에서

by 김영서

고통 속에서


생계비가 한 푼도 없어서

친구의 소개로
20대 부터 거래하던 은행에 갔다.

은행에 도움을 호소했다.

은행에서는 안타깝다고 했다.


가족이 하나가 되어

구주 예수님께 나아와야 함을

나는 늘 살면서 경험한다.

아내와 처가식구들은
예수님께 늘 기도한다.


내 가족은 그게 아니다.

인간적인 능력과 힘만 믿는다.

구주 예수님께 늘 악담하며

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내가 매사마다 낙심하기를 기다린다.


난 너무나 느낀다.

인간적인 도움은

인간적인 면으로 제공된다는 것으로,

나 역시도 세상의 은행이 싫다.

나를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외면한다.


세상의 변명으로

세상이 빨리 심판받기를

나는 광신도가 되어 그 소원을 빈다.

세상은 희망이 없는 곳이라

참된 행복과 기쁨조차 없어 매정하다.


세상은 매우 바란다.

나 하나 자살하는 것을,

삶의 고단함에 시달리다가

인생을 허무하게 사는 것을 바란다.

세상은 마귀의 터이다.


세상 사람들은 모른다.

구주 예수님 없이 잘 산다고 자랑한다.

그것이 자신의 마음을 병들게 함을,

나는 어린 시절에 알았다.

구주 예수님이 그걸 내게 알려주셨다.